분수쇼는 매회 20여분 정도 진행되고, 10분 정도 쉬었다가 다음 공연이 또 열리므로 20시부터 21시 20분까지 계속 진행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6월에서 8월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3회 공연이 열리고, 다른 달은 금, 토요일은 3회, 일, 화, 수, 목요일은 2회 공연이 열린다.
세계 최초 및 최대의 부유식 해상 음악 분수로 분수 공연에 각종 영상 및 조명이 함께하는 분수쇼입니다.
특히 미리 사연을 보내면 공연 전에 텍스트 레이저를 쏴주면서 나레이션이 사연을 읽어주기도 합니다.
화려한 조명과 물줄기가 뿜어내는 풍경이 가을밤을 수놓았고,레이저와 워터스크린을 이용한 영상과 분수 연출은 낭만을 느끼기에 충분하며음악에 맞춰 춤추는 듯한 모습이 정말 인상깊을겁니다. 더욱이 클래식도 그만의 매력이 있었지만, 귀에 익숙한 유명한 음악이 나오면 저절로 흥이 날겁니다.
색다른 낭만을 느끼고 싶다면 목포를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분수쇼를 구경후 천천히 우측으로 걸어가시면 갓바위가 나옵니다.
목포갓바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갓바위 유래
한 쌍으로 이루어진 갓바위에는 몇 가지 전설이 전해집니다.. 옛날에 병든 아버지를 제대로 봉양하지 못한 아들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양지바른 곳에 모시려다 실수로 관을 바다 속을 빠뜨리고 말았습니다. 불효를 저질러 하늘을 바라볼 수 없다며 갓을 쓰고 자리를 지키던 아들도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훗날 이곳에 두 개의 바위가 솟아올라 큰 바위는 ‘아버지바위’, 작은 바위는 ‘아들바위’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입니다.. 따라서 갓바위는 바위의 모양이 아버지와 아들이 나란히 삿갓을 쓴 사람의 모양이라는 데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합니다. 삿갓바위로도 불리는데, 다른 하나는 영산강을 건너던 부처님과 그 일행이 잠시 쉬던 자리에 삿갓을 놓고 간 것이 바위가 되어 중바위(스님바위)라 부른다고 합니다.
2009년 4월 27일에 천연기념물 제500호로 지정되었고. 목포 갓바위는 서해와 영산강이 만나는 강의 하구에 위치해 있으며 오랜 기간에 걸쳐 풍화작용과 해식작용을 받아 만들어진 풍화혈(타포니, tafoni)이다. 갓바위 일대는 저녁노을이 비치는 바다와 입암산의 절벽에 반사되는 노을빛이 아름다워 일찍이 입암반조(笠岩返照)라 하였다.
특히 올해 목포 야행 문화제 축제는 8野 주제로 8개의 주제, 4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근대역사와 문화재가 공존하는 밤 축제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첫째 야경(夜景)
근대 역사의 거리, 야간 경관 근대 역사 문화공간 판타지 로드! 목포 문화재 야간 유람은 놓칠 수 없는 감상 포인트!! 문화재 벽면을 활용해 문화재의 옛 모습과 현재 모습을 담아놓은 미디어 기술 등 달빛 아래서 휴식과 낭만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둘째 야로(夜路)
목포 문화재야행의 대표 프로그램은 바로'나는夜(야) 독립군 입니다.
독립운동의 이야기를 게임과 스템프 투어와 연계하여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夜(야)한 워킹 스트리트에서 옛 거리의 풍경 속을 걸어보며 '전통놀이체험' '1897 목포열사 길 투어'
'근데의상 체험'까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셋째 야설(夜說) 밤에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 개막공연 '나의 찬미' 창작뮤지컬을 시작으로 폐막공연 '시립예술단 합동공연'으로 오늘 밤을 마무리합니다. '목포의 눈물', '목포는 항구다.' 등
근대 가요와 함께하는 극장식 음악공연 목포 근대가요 콘서트와 함께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승무, 살풀이 등 12종의 춤의 향연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길거리 마술 공연, 아리랑 플래시몹 3.1운동 100주년 기념 100개의 손가락 피아노 공연 연극 '조금 새끼' 등 음악과 함께하는 다양하고 신나는 공연도 즐겨보세요!
넷째 야사(夜史) 이야기와 함께하는 근대 역사 체험 문화재에 관한 퀴즈 청소년 퀴즈 골든벨 대회와
문화재 팝업 카드 만들기 체험으로 청소년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만들어집니다!! 1 흑 3백 체험 쌀, 소금 목화를 활용해 김 굽기, 쌀, 소금 볶기, 목화 방향제 만들기 등 각종 체험을 해볼 수 있으며, 목포 독립운동가, 목포 문인 주제 전시 독립운동가 창작 인형극 및 거품 공연과 체험도 이어진다고 하네요
다섯째 야화(夜畵) 밤에 보는 문화재 전시
사진으로 한눈에 근대 목포의 역사를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평화의 중심, 목포 나도 독립군, 거리의 화공 기업실적발표 기술 등 독립운동과 관련된 글과 그림을 만나보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섯째 야시(夜市) 달 아래 펼쳐진 야시장
축제에 당연히 빠질 수 없는 야! 시! 장!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더 풍성하게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일곱째 야식(夜食) 달밤에 즐기는 음식 이야기 축제에 절대 빠질 수 없는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야식1 푸드트럭 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