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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맘입니다. 제가 실제 이용하거나 궁금한 사항을 하나하나 적어나가는 생활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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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22. 20:56 내맘이/여행가기

안녕하세요 내맘입니다.

제가 지금 해남에있어보니 해남에서 미남축제? 그런걸 하네요.

전 사실 남자 잘생긴 사람 뽑는 축제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런게 아니더군요. 지금부터 좀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땅끝해남의 새로운 브랜드! - 해남미남

전남 해남우수농수산물과 먹거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해남미남축제가 전 군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펼쳐진다고 합니다. 해남군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삼산면 대흥사 일원에서 제1회 해남미남(味南)축제가 열린다고 22일 합니다.
먹거리 축제인 만큼 풍성한 시식행사가 마련되고, 축협과 한돈협회에서 한우와 돼지고기 시식코너와 판매장을 개설하고 임업후계자협회는 버섯과 도라지, 더덕 등 임산물을 전시한다고합니다. 또 수협은 전복과 김 등 해남바다에서 나는 바다먹거리를 제공한다고합니다.
해남 요리 고수들이 나서는 음식특별전에는 사찰음식과 종가음식, 궁중음식을 만나 볼 수 있으며, 14개 전 읍면에서도 읍면별 특색있는 먹거리 식자재를 이용해 자색고구마 한과와 세발나물 수제비, 흑염소버거 등을 선보입니다. 
지역 내 각종 협동조합과 영농조합, 농수산물 가공단체 등에서도 장류와 차, 잼류, 유기농산물 등을 판매하며,
문화단체 참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남우수영강강술래진흥보존회는 해남강강술래를 널리 홍보하고 국가무형문화재 강강술래 전승권 분리를 위한 활동을 펼쳐지고, 우수영문화마을주민협의회도 우수영문화마을의 문화자원을 소개한다고하네요.

또한 행사 기간 중 단체관광객들을 위한 특별 인센티브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우선 관내 주요 관광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축제가 열리는 대흥사를 비롯해 두륜미로파크, 고산윤선도유적지, 땅끝전망대, 해남공룡박물관, 우수영 명량대첩지 등을 축제를 즐긴 이후에도 둘러 볼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 인센티브 지원조건도 완화됩니다.

축제장 방문 확인서 제출 시 관내 지출액(숙박비, 식비, 입장료) 대비 인센티브 지급금액이 50%를 초과할 경우 인센티브 지원금액을 2분의 1 감액하는 규정을 유예했고, 해남군 관광인센티브는 25명 이상이 당일과 1박, 2박 이상 숙박할 경우 지원금을 차등화해 1만~3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고합니다. 여행사가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서는 여행 1주일 전까지 기간, 인원, 방문지, 주관 여행사, 체류일정 등을 담은 여행사전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고합니다.
또 여행종료 후 30일 이내에 관광지 등 방문 증빙자료를 첨부해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여행기간 동안 해남 관내 유료관광지와 음식점 및 숙박시설을 이용해야 하며, 축제기간 동안에는 축제장을 방문해도 실적으로 인정된다고 합니다. 엄청난 인센티브네요.

 

2019년 제1회 해남 미남(味南)축제

왜 미남일까요??

해남은 4미를 품고 있다고합니다.

첫째 맛미 - 해남의 청정한 농수산물 먹거

둘째 아름다울 미 - 아름다운 남쪽 해남

셋째 미혹할 미 - 마음이 이끄는 곳

넷째 끝 미 - 땅끝의 감성 테라피

그래서 다양한 미남이 존재한다고 하네요. 

올해의 해남미남의 첫 번째 이야기

해남미남(味南)축제의 맛있는 이야기

4미의 영어의 의미: for me

# FOR ME: 나를 위한 해남 / 내가 즐기는 곳 해남

나를 위해 즐기는 곳! Its 해남

 

1.행사개요

기 간: 2019. 10. 31.() ~ 11. 3.() / 4일간

장 소: 대흥사 관광지 일원

주최/주관: 해남군

슬로건: 자연 담은 해남 밥상! 맛보go! 즐기go!

주요 내용: 642개 프로그램

 

행사일정입니다.

posted by 내맘짱
2019. 10. 18. 08:21 내맘이/여행가기

안녕하세요 내맘입니다. 완연한 가을이네요

이넘의 감기님 정말 싫네요.

어제 저녁에 모처럼 아구찜을 먹었습니다. 어느지역에나 있는 음식입니다 하지만 전 여행을 좋아하고 사진을 좋아해서 다른지역가서도 먹어봤지만 아구찜은 목포가 제일 맛있는듯 합니다. 한번 오셔서 드셔보세요

오늘은 목포 5~9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포 먹을거리

목포 6미 준치무침

 

 

썩어도 준치라는 말을 혹시 들어보셨어요?  본래 좋은 것은 썩거나 상해도 그 가치를 쉽게 잃지 않는다라는 뜻입니다. 

준치가 어떤 생선인지 상상이 가시죠?

새가 변하여 준치가 되었다라는 말이 있듯이 옛음식책에는 준치로 만든 음식이 많이 등장한다고 하니 예로부터 사랑받아온 음식입니다. 지금은 흔치 않은 생선이지만 예전에는 국, 자반, 만두 등 다양한 형태로 상에 올라왔다고 합니다. 

준치는 청어과의 생선으로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큰 강 하류에서 많이 잡히는 생선 이었습니다. 

6~7월이 산란철이고 이때 강 하류에 등장하는데 이때가 지나면 순식간에 사라져 보이지 않게 되므로 시어 라고 불리우기도 했다고 합니다. 

목포에 오시면 준치무침 전문점이 몇개가 있습니다. 한번 들러서 준치무침에 밥한공기 비벼서 먹으면 든든하게 잘 먹었다라고 하실 겁니다. 막걸리식초와 각 가게의 전통 양념비법을 사용해 무쳐낸 준치맛은 먹어본 사람만 아는 그런 맛입니다. 여타 회덮밥이나 초무침과는 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7미 병어회(찜)

 

 

신안 지도 근처에 있는 바다에서 많이 잡히는 병어는 비늘이 없고 표면이 매끄러운 흰살생선으로 전라도 지방에서는 제사상에 빠지지 않고 올리는 생선입니다. 지금은 예전에 비해 어획량이 많이 줄어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병어를 뼈채 썰어먹은 회는 꼭 한번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6월경에는 신안지도에서 병어축제도 열리고 있습니다. 알이 막 차기 시작해, 담백하고,고수하고 딱 이시기가 최고로 맛있을 시기입니다.

병어는 약간 상아색의 흰살생선으로 쪄내면 부드럽고 입에서 녹는 듯한 질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막 잡은 병어는 전혀 비린내가 없이 깨끗한 생선으로 거의 단맛에 가까우며 살짝 얼려서 깻잎고 된장양념장을 올려 쌈으로 먹으면 그 맛은 가히 일품 입니다. 

지방질이 적고 소화가 잘되며 영양이 풍부한 병어는 어린이, 노인, 병후 회복기 환자의 기력회복에 아주 좋습니다. 열량도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는 놀라우 사실. 병어는 아직까지 양식에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만큼 귀한 생선입니다. 

목포에 오시면 꼭 드셔보시길 권해드립니다.

 

8미 : 아구탕(찜)

어제 저녁에 먹은 아구찜인데요

 

 

목포 여객선 터미널 쪽으로 길가에 쭉 늘어선 아구 전문점. 수십년동안 목포 앞바다를 지켜온 가게들입니다. 

아귀는 못생긴데다 입도 크고 비늘도 없는 생선이라하여 예전부터 거들떠보지도 않았으나, 지금은 전국적으로 퍼진 아귀찜 덕분에 값이 아주 비싸져서 고급생선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빨빼고는 다 먹을 수 있는 아귀는 지방에 따라 물곰, 물돔, 배기 등으로 불리우며, 표준어인 아귀보다는 아구라고 더 많이 불립니다. 맛이 담백하고 살이 부드러우면서도 탱글탱글해서 남녀노소 먹기에 좋으며, 콩나물을 듬뿍 넣고 찜을 해내면 소주가 절로 땡기는 그런 맛이 일품입니다. 찜을 먹고 남은 콩나물과 양념에 밥을 비벼서 쓱싹.

담백한 맛이 일품인 아귀탕이나 아귀수육도 별미입니다. 

 

9미 : 우럭간국

 

 

우럭을 보관기술이 부족한 과거에 해풍에 말려 겨우내 보관하였고, 말린 우럭을 이용해 맑은 탕을 내어냅니다. 쌀뜨믈을 베이스로 비법육수를 내고, 칼칼한 청양고추에 마늘 듬뿍, 대파로 국물을 마무리 하고 상에 내어내면 해장으로 정말 좋습니다.  

우럭(조피볼락)은 예로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렸던 어류로, 활어회나 매운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최고의 생선입니다. 맛도, 육질도, 영양도 만점으로 횟감의 대명사로 불리며, 미식가들로부터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있는 국민생선 중의 하나 입니다. 육질이 희고 부드러우면서도 탄성이 있어 쫄깃쫄깃하기 까지 하며, 지방이 적어 감칠맛이 나는 생선입니다. 

 

 

posted by 내맘짱
2019. 10. 10. 20:30 내맘이/여행가기

안녕하세요 내맘입니다.

이제 어느덧 가을입니다. 여행가기 좋은계절 목포로 놀러오세요

저도 사진을 좋아하며 여행을 좋아해서 여행가서 어느지역을 가면 뭐먹지? 하며 항상 고민을합니다 여러분들도 아마 그러시지 않을까 싶어서 다른 맛집 이런거보다 먼저 무엇을 먹지? 그런걸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목포 9미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미.  목포하면 세발낙지

 

 

 

 

목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토산품 중의 하나가 바로 세발낙지 입니다.  어떤분들은 발이 세개야? 하시는분들도 계시는데발이 세개가 아니라 가늘세 자를 써서 세발낙지라 이름이 붙은 낙지 입니다. 

한편으로는 뻘에서 세발낙지가 기어갈 때 꼭 새의 발바닥 모양의 흔적을 남겼다고 세발낙지라는 말도 하던데 아무튼 발이 가는 낙지 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세발낙지는 크기가 작기 때문에 나무젓가락에 돌돌말아서 통째로 먹어야 제맛이 나고, 낙지 연포탕의 주원료로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낙지는 우리나라 서해안과 남해안 부근에서 잡히지만 세발낙지는 목포, 영암, 무안, 신안 등지에서만 잡히므로 귀한편입니다. 낙지요리는 산낙지를 통째로 먹는 방법과 연포탕, 회무침, 낙지비빔밥, 갈낙탕 등의 요리로 조리해 먹을수 있으며 특히 소고기 낙지 탕탕이를 한번 드셔보세요 저도 타지 손님이 오시면 항상 소개해주는게 소고기 낙지 탕탕이 입니다.

낙지 전문점에 가서 세발낙지를 산채로 시키면 바가지만한 그릇에 깨끗한 소금물속에 세발낙지가 산채로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미. 홍어삼합

 

 

구릿한 냄새와 톡 쏘는 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홍어. 즐기는 사람들은 다른 어떤 맛에 비할 수 없다는 평을 내리는 별미 중의 별미. 톡 쏘는 암모니아 향에 더해져 뼈까지 씹히는 아삭거림의 씹는 맛까지, 씹을수록 삭힌 특유의 향이 식감과 더해져 독특함을 자아내는, 거기에 익숙한 돼지 수육의 담백한 맛과, 전라도 묵은지의 맛까지, 그 오묘하면서 부조화스러울 거 같은 세가지 맛이 입안에서 자리 잡아가는 독특함을 느끼고 싶다면 꼭 추천.  거기에 탁주 한사발이면 그만입니다. 먹어본 사람만 안다는, 전라도에서 잔치날에 홍어 빠지면 큰 일 난다는 별미중의 별미. 삭힌 음식을 먹지 못하겠으면 삭히지 않은 홍어 회를 드시면 됩니다. 하지만 홍어는 삭혀야 제맛입니다. 

 

3미. 민어회

 

 

홍어, 세발낙지, 갈치조림, 꽃게무침과 더불어 목포 5미에 포함되는 손꼽히는 음식입니다.

수심 15미터~100미터에 이르는 비교적 다양한 범위의 뻘 바닥에 서식하는 민어는 회로 먹을 경우 쫄깃한 식감과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른 지역과 달리 껍질, 부레, 뱃살, 지느러미까지도 부위별로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여름 보양식으로 유명한 민어는 예로부터 불효자인 자식이라도 부모 제사때 민어라도 배불리 드시라고 제사상에 꼭 올리던 생선입니다. 단 여름철에 많이아는 생선으로 여름이 제철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가격도 비쌀때는 kg에 7만원이 넘게 거래가 된다고 합니다. 

 

4미. 꽃게무침

 

각종 비법 양념에 버무려 탱탱한 살이 들어있는 꽃게를 한 접시 가득 내어놓으면 다른 반찬은 손도 안 댈 정도로 맛좋고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밥도둑입니다.  특히 목포에 있는 몇 군데 꽃게전문점들은 살만 요령껏 발라내여 양념을 곁들어 손님상에 내어 놓기도 하는데 먹기 편하고 특히 뜨거운 밥에 김가루와 참기름을 섞어서 비비면 그맛은 끝내줍니다.

말이 필요 없는 음식입니다. 

 

 

 

 

5미. 갈치조림

 

이 가을 목포 평화광장에는 밤마다 갈치배들이 집어등을 켜 놓아 멋진 바다 풍경을 자랑합니다. 

가을에 목포에서 잡은 먹갈치는 특히 맛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예로부터 갈치 만진 손을 헹군 물로 국을 끓여도 맛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정도로 갈치는 맛있는 국민생선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을에 목포에서 잡은 먹갈치는 특히 맛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산란을 앞둔 갈치들이 목포 앞바다까지 와서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기름이 져서 구워먹어도, 조림을 해 먹어도 최고의 맛을 보장하는 생선입니다. 

참고로 먹갈치와 은갈치로 보통 구별하는데 먹갈치는 그물로 잡아서 껍질이 많이 벗겨져서 검은색을 띤다고 해서 먹갈치라 부르고 다른 이유로는 먼바다 은갈치가목포 인근 바다로 들어오는데 영양분이 풍부한 서해 갯뻘에서 서식하는 물고기들을 잡아먹어서 먼바다 갈치보다 살이 부드럽고 맛이 좋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에비해 은갈치는 티비에서 많이 보았듯이 주낙으로 한마리씩 낚아 올려서 비늘이 상하지 않아 불빛에 은빛으로 비추기 때문에 은갈치라 부르고 남해안, 제주지방에서는 은갈치라 부르고 목포지방에서는 먹갈치라 부릅니다. 

 

목포 오시면 9미 이외에도 먹을게 정말 다양하고 맛또한 훌륭합니다. 

 

posted by 내맘짱
2019. 10. 2. 21:49 내맘이/여행가기

안녕하세요. 내맘입니다.

자꾸자꾸 목포 여행에 대해서만 포스팅하고 있는 데요 이유는 목포사람이겠죠?? ㅎ

자 이번에는 목포 여행 다음 단계로 요즘 뜨겁고도 뜨거운 목포 해상케이블카에 대해서 포스팅 좀 해보려고 합니다.

오픈 전부터 이런저런 말도 많고 기대도 많고 탈도 있었지만 어떻게 됐건 무사히 잘 완성이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목포 해상케이블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국내 최장길이 3.23km 국내 최고 높이 155m를 자랑하는 케이블카입니다. 스테이션은 북항 이렇게 총 3개가 있습니다. 주차장은 북항과 고하도 스테이션에 있는데 북항 쪽이 가장 크고 넓습니다.

그래서 북항에 주차해두시고 왕복표를 끊어서 고하도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일정을 추천해 드립니다.

중간에 유달산 스테이션에는 내려서 등산도 해보고 경치 구경도 할 수 있습니다. 총 왕복 시간은 약 40분이고,

경치 구경도 하면서 이것저것 먹거나 등산을 할 경우 약 3시간 정도 잡으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몇 번 타봤는데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개인적으로는 더 나아 보입니다.

 

다음은 가격입니다.

가장 궁금하신 게 가격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다른 곳들보다 가격이 좀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국내 최장길이의 케이블카다 보니 이해는 됩니다.

왕복 기준으로 성인 일반개인 22,000원, 크리스털 기내 27000원 이네요 크리스털 기내는 아래 바닥까지 투명으로 되어 있어서 일반 기내보다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서 고소공포증 있으신 분들은 참아주세요. ㅎ 제 지인도 울고불고 난리 났었습니다 ^^

그리고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 쿠팡에서는 일반 기내 대인권 정가 22,000원보다 1,000원 더 할인된 21,000원에 살 수가 있으며 매표소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바코드로 바로 입장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그리고 목포시민은 4,000원 할인해드립니다. 다만 매표소에서 직접 신분증을 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래서 4천 원 할인이 어디입니까? ㅎ



타지 분들 4천 원 할인받을 수 있는 꿀 팁이 있는데 글로 남기가 좀 그러네요. 혹시나 비밀 댓글 남겨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



각종 승차장에 스낵코너나 커피숍이 있어서 천천히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이상 목포 해상케이블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

posted by 내맘짱
2019. 10. 1. 21:40 내맘이/여행가기

안녕하세요 내맘입니다. 

내맘대로 정하는 목포 여행!!

목포여행코스 중 빠질수 없는게 갓바위, 평화광장, 춤추는바다분수가 있습니다.

갓바위에서 다 걸어갈수있는 거리이기때문에 목포여행코스를 짜게된다면 꼭 하나로 묶어서

여행코스를 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평화광장에 있는 춤추는 바다분수!!

춤추는 바다분수는 매주 월요일 휴무이며 20:00~21:00까지 운영이 됩니다.

20시, 20시 30분, 21시에 바다 분수 레이저쇼가 열리며

분수쇼는 매회 20여분 정도 진행되고, 10분 정도 쉬었다가 다음 공연이 또 열리므로 20시부터 21시 20분까지 계속 진행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6월에서 8월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3회 공연이 열리고, 다른 달은 금, 토요일은 3회, 일, 화, 수, 목요일은 2회 공연이 열린다.

 

세계 최초 및 최대의 부유식 해상 음악 분수로 분수 공연에 각종 영상 및 조명이 함께하는 분수쇼입니다.

특히 미리 사연을 보내면 공연 전에 텍스트 레이저를 쏴주면서 나레이션이 사연을 읽어주기도 합니다.

화려한 조명과 물줄기가 뿜어내는 풍경이 가을밤을 수놓았고, 레이저와 워터스크린을 이용한 영상과 분수 연출은 낭만을 느끼기에 충분하며 음악에 맞춰 춤추는 듯한 모습이 정말 인상깊을겁니다. 더욱이 클래식도 그만의 매력이 있었지만, 귀에 익숙한 유명한 음악이 나오면 저절로 흥이 날겁니다.
 
색다른 낭만을 느끼고 싶다면 목포를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분수쇼를 구경후 천천히 우측으로 걸어가시면 갓바위가 나옵니다.

 

목포갓바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갓바위 유래

 

한 쌍으로 이루어진 갓바위에는 몇 가지 전설이 전해집니다.. 옛날에 병든 아버지를 제대로 봉양하지 못한 아들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양지바른 곳에 모시려다 실수로 관을 바다 속을 빠뜨리고 말았습니다. 불효를 저질러 하늘을 바라볼 수 없다며 갓을 쓰고 자리를 지키던 아들도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훗날 이곳에 두 개의 바위가 솟아올라 큰 바위는 ‘아버지바위’, 작은 바위는 ‘아들바위’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입니다.. 따라서 갓바위는 바위의 모양이 아버지와 아들이 나란히 삿갓을 쓴 사람의 모양이라는 데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합니다. 삿갓바위로도 불리는데, 다른 하나는 영산강을 건너던 부처님과 그 일행이 잠시 쉬던 자리에 삿갓을 놓고 간 것이 바위가 되어 중바위(스님바위)라 부른다고 합니다.

 

2009년 4월 27일에 천연기념물 제500호로 지정되었고. 목포 갓바위는 서해와 영산강이 만나는 강의 하구에 위치해 있으며 오랜 기간에 걸쳐 풍화작용과 해식작용을 받아 만들어진 풍화혈(타포니, tafoni)이다. 갓바위 일대는 저녁노을이 비치는 바다와 입암산의 절벽에 반사되는 노을빛이 아름다워 일찍이 입암반조(笠岩返照)라 하였다.

 

꼭 평화광장과 갓바위는 저녁에 가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다음은 맛집을 한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

 

posted by 내맘짱
2019. 9. 19. 21:52 내맘이/여행가기

내맘이가 살고있는 목포! 아 지금은 해남입니다...

 

지금까지 1탄 2탄은 축제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지금부터는 볼거리를 적어보겠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근대적인 분위기가 나는곳을 뽑으라고 하면 군산, 목포를 뽑을 수 있습니다. 

먹거리, 볼거리 등 다양한 문화를 느낄수 있는 목포 여행을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째 목원동 벽화마을!!

 

목원동 전체 관광루트 테마거리를 명한 옥단이길(연장 4.6㎞ 소요시간 2~3시간)은 옥단어 에서 착안한 것이라고 합니다.
옥단이는 1930년부터 1950년대 후반까지 목포에서 살았던 실존인물로 날품팔이 꾼으로 옥단어는 방언이라고 소개합니다

 

목포시가 유명인의 예술혼을 알리고, 유달산으로 오르는 등산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목포의 역사를 알리고 눈에 익은 인물벽화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유달산 자락인 목원동에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벽화가 조성되어 있는 풍경을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목포시가 최근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연인 친구사이 걷고 싶은 거리 옥단이 길을 조성하고 벽화마을 게스트하우스 등을 오픈 하였습니다.
목포의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는 아름다운 항구도시 목포 목원동 벽화마을 한번쯤 방문 여행하실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자 다음은유달산으로가볼까요?

 

둘째!! 유달산

 

벽화마을을 구경하면서 오르다보면 목포의 대표적인 유달산이 나옵니다.

 

유달산 공원 안내도 여행하실때 안내도 보시고 참고하세요
목포 유달산은 기암괴석으로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목포시내와 다도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목포의 명산입니다

예전 나이 많으신 외국인이 이런말씀을 하신적이 있습니다. 이런산은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산이라고...

과연 그런지는 저도 모릅니다. ^^; 그만큼 명산이라고 생각하신거겠죠

 

유달산의 노적봉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끌고 노적봉을 이용하여  임진왜란때 이엉을 덮어 위장전술을 펼쳐서 노적봉 바위를 군량미가 산처럼 많이 보이게하여  왜적으로부터 스스로 물러나게  하였다고 합니다.

 

노적봉 큰바위얼굴    

이순신장군이 호령하는듯한 큰바위 얼굴은  이순신장군 동상과 함께 서남해안의 관문인 목포를 수호하고 있다. 노적봉의 기를 받으면 건강에 좋다하여 다산목과 함께 소원을 빌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유달산 둘레길등등 산책하기 좋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셋째 목포대교 야경으로 갑니다.

 

 

 

요즘은 포차들도 많이 생겼습니다.

 

역시 바닷가다 보니 메뉴가 볶음,구이,마른안주,탕,회 계절해산물등등 해산물 메뉴가 많습니다.

 

목포대교 야경을 배경으로 분위기 있게 술마시며 하루를 마무리 하셔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일정은 내일!!! 

 

 

posted by 내맘짱
2019. 9. 18. 23:35 내맘이/여행가기

안녕하세요 바쁘다보니 포스팅이 늦었네요 ㅎ

목포가 요새 핫하죠? 가을 축제 목포야행에 두번째 10월에 항구축제에 대해서 포스팅 올려보겠습니다.

 

목포 항구축제가 10월3일~10월6일까지 열린다고 하네요

 

목포 항구축제란?

 

목포는 1897년 개항하여 교역,물류 교통의 중심지로서 과거 전국 3대항, 6대도시의 영광을 누렸으며 현재에 이르러서도 서남해안의 배후 중심도시로서 근대역사가 살아 숨쉬고 전국 각지의 해양문화가 집약되어 있는 곳입니다.

목포항구축제는 이러한 해양문화역사를 바탕으로 잊혀져 가는 우리 고유의 해양문화를 보존함은 물론 전국에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축제를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고 흥의 정취를 나누는 것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또 풍부한 수산물과 함께하는 파시 장터, 만선의 기원을 담은 목포항 풍어제, 온 시민들과 함게 화합하고 나아가는 풍어 길놀이 오채퍼레이드 등 풍요로운 목포항의 낭만을 가득 담은 행사가 마련되어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하여금 잊지못할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는 가을축제입니다.

 

 

(행사내용)

 

- 파시장터
․ 파시장터존 : 어생그랜드세일, 파시수랏간, 파시어물전 난장, 선상어물전 경매&중매인체험, 전통한선 전시․제작체험,만선항구 재현 등
․ 파시전시존 : 목포항 낭만열차, 낭만정원 포토존 등
․ 파시체험존 : 목포수협 싱싱장터, 일흑삼백 특산품 판매장,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수산식품 전시관, 목포항 요트탑승체험 등
- 체험행사 : 3D아트, 장갑인형극, 그림자극장 등 1897 청춘창업연계 체험, 삼학도 뱃사공 노젓기체험, 항구올림픽 카누․카약체험, 일흑삼백체험, 맨손전어잡기, 평창올림픽 로봇물고기 체험 등
-공연․경연행사 : 주제공연, 풍어파시길놀이, 서남권다문화가족 페스티벌, 서남권 청소년 댄스대회, 전국사진촬영대회 등
- 부대행사 :  낭만정원 김맥페스티벌, 평화광장 갈치낚시행사, 항구 그림그리기 대회, 전국춘란엽예품전시회 등

 

 

 

올해는 더욱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꼭 목포 오셔서 항구축제도 구경하고 갈치낚시도 즐기고

국내최장해상케이블카도 경험하시고, 맛집들러 행복한 한 끼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목포해상케이블카에서 찍은 야경사진을 올리며 목포항구축제 포스팅을 마칩니다. 

 

posted by 내맘짱
2019. 9. 10. 21:12 내맘이/여행가기

안녕하세요 내맘입니다.!!

오늘은 목포에서 즐길수 있는 축제를 올려드리겠습니다.

쉬원한 가을밤 목포에서 펼쳐지는 낭만 축제!!

 

2019년 9월 20(금)~9월 22(일) 18:00~23:00 

 

목포 구도심 일원에서 문화재 야행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근대 역사문화 일 번지, 목포에서 떠나는 밤거리 문화 축제인 목포 문화재 야행은

국내 유일 개화기 공간의 사실적 재현이 가능한

 

목포 구도심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색다른 야간 문화행사입니다.


특히 올해 목포 야행 문화제 축제는 8野 주제로 8개의 주제, 4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근대역사와 문화재가 공존하는 밤 축제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첫째
야경(夜景)

근대 역사의 거리, 야간 경관
​근대 역사 문화공간 판타지 로드!
목포 문화재 야간 유람은 놓칠 수 없는 감상 포인트!!
문화재 벽면을 활용해
문화재의 옛 모습과 현재 모습을 담아놓은
미디어 기술 등 달빛 아래서 휴식과 낭만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둘째
야로(夜路)

목포 문화재야행의 대표 프로그램은 바로'나는夜(야) 독립군 입니다.

독립운동의 이야기를 게임과 스템프 투어와 연계하여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夜(야)한 워킹 스트리트에서 옛 거리의 풍경 속을 걸어보며 '전통놀이체험' '1897 목포열사 길 투어'

'근데의상 체험'까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셋째
야설(夜說)​
밤에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

개막공연 '나의 찬미' 창작뮤지컬을 시작으로
폐막공연 '시립예술단 합동공연'으로 오늘 밤을 마무리합니다.
'목포의 눈물', '목포는 항구다.' 등

근대 가요와 함께하는 극장식 음악공연
목포 근대가요 콘서트와 함께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승무, 살풀이 등 12종의 춤의 향연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길거리 마술 공연, 아리랑 플래시몹
3.1운동 100주년 기념 100개의 손가락 피아노 공연
연극 '조금 새끼' 등
음악과 함께하는 다양하고 신나는
공연도 즐겨보세요!


넷째
야사(夜史)
이야기와 함께하는 근대 역사 체험

문화재에 관한 퀴즈 청소년 퀴즈 골든벨 대회와

문화재 팝업 카드 만들기 체험으로 청소년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만들어집니다!!
1 흑 3백 체험
쌀, 소금 목화를 활용해 김 굽기, 쌀, 소금 볶기, 목화 방향제 만들기 등 각종
체험을 해볼 수 있으며,
목포 독립운동가, 목포 문인 주제 전시
독립운동가 창작 인형극 및 거품 공연과 체험도 이어진다고 하네요

 



다섯째
야화(夜畵)
밤에 보는 문화재 전시


​사진으로 한눈에 근대 목포의
역사를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평화의 중심, 목포
나도 독립군, 거리의 화공
기업실적발표 기술 등
독립운동과 관련된 글과 그림을
만나보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섯째
야시(夜市)
달 아래 펼쳐진 야시장

 

축제에 당연히 빠질 수 없는 야! 시! 장!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더 풍성하게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일곱째
야식(夜食)​
달밤에 즐기는 음식 이야기

축제에 절대 빠질 수 없는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야식1 푸드트럭 야식 

야식2 독립군 음식 만들기

근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만나보세요.




여덞째

야숙(夜宿)​
유달산 게스트 하우스에서 하룻밤

문화재 야행 투어와 함께
유달산 방문자 숙소에서
하룻밤 쉬어가세요.

마지막으로 일정표 입니다.

 

목포 여행에 대해서 조금 더 올려드리겠습니다. ^^

posted by 내맘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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